해외여행/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 공연 레스토랑 S석 예약 실패 후기: 더다이아몬드, 레인보우 루아우

SEO아레나 2024. 3. 12. 07:51

도쿄 디즈니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가깝기도 하면서 전체 디즈니랜드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평이 좋은 편이라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문제는 그냥 입장권 티켓 한장 달랑 들고 가서는 제대로 즐기기가 어렵다는 거다ㅠ

 

2박 3일 도쿄디즈니 예약 현황

 

먹는 것부터 놀이기구 타고, 숙박까지.

참 신경쓸 게 많다.

물론, 대부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것.

그래서 3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도쿄 디즈니 공연 레스토랑 종류

도쿄 디즈니
테마파크 종류
공연 레스토랑
디즈니랜드 더 다이아몬드 버라이어티 머스터

미키의 레인보우 루아우
디즈니씨 더피와 친구들의 놀라운 우정

 

미리 예약이 가능한 인기 레스토랑은 1달 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특정 테마를 가진 대형 레스토랑도 있지만,

특히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디즈니랜드에는 2가지 공연이 있고, 디즈니씨에는 1가지가 있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각각 별개의 입장권이 필요하니 참고!

 

 

S석 예약 실패 후기

 

혹시나 시차가 있을까 싶어서 8시 55분부터 계속 클릭하면서 대기했다.

 

 

 

먼저 ‘더 다이아몬드 버라이어티 머스터’ 런치를 예약하려고 준비했다.

9시에 되자마자 약간 렉이 걸렸지만, S석 예약이 가능했다.

 

 

 

스크린샷 찍고, 다음 페이지에서 좌석 위치를 슥 보고 예약자 정보를 입력했다.

 

다음 결제 단계로 넘어가는 버튼을 클릭했는데..

ㅡㅡ; S석 매진.

 

너무 만만하게 봤나보다.

전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예약하는 만큼, S석은 너무 빨리 팔리더라.

 

 

 

다급하게 그나마 A석을 예약했다.

S석은 인당 6500엔, A석은 6000엔이다.

 

 

 

이제 ‘미키의 레인보우 루아우’ 디너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6시 식사가 이미 A석이 마감된 것.

아.. 12시에 점심 먹고, 공연을 보기 위해서 4시 5분 식사를 또 예약하는 건 아니다 싶었다.

 

B석은 남아 있었지만, 좌석 배치도를 보니 영 맘에 들지 않아서 5분쯤- 고민했다.

B석까지 그냥 다 매진-

일단 예약을 걸어놓을 걸 그랬나 싶었지만 이미 늦었다.

 

 

 

그래도 일단 하나는 예약했으니..

공연을 하지 않는 일반 식당을 슥 둘러봤다.

 

점심, 저녁을 공연보는 식당을 예약할 생각밖에 안해서, 다른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일단 예약률을 슥 둘러보니 ‘블루바이유 레스토랑’의 남은 자리가 몇 없는 걸 보고 이거 뭔가 유명하구나 싶어서 바로 검색.

 

 

 

캐리비안 해적 테마로 구성된 식당이었고, 저녁에 먹기에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저녁 7시쯤부터 퍼레이드를 하기에, 6시 전에 먹어야겠다 싶었다.

겨우 남아 있는 5시 30분 한자리 예약.

 

가격은 공연 레스토랑 A석과 동일하게 인당 6000엔.

음식의 구성만으로는 6만원이 비쌀 수 있지만, 그 장소와 분위기 값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더 다이아몬드, 레인보우 루아우 공연 레스토랑 예약 팁

 

9시에 바로 예약하려고 대기하고 있던 터라, 차선책을 생각해두지 않아서 좀 당황했다.

다음날 디즈니씨에서는 좀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먹을 예정이다.

숙박, 식당 예약했고, 이제 놀이기구를 빨리타는 DPA 공부만 하면 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예약을 실패해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거긴 하지만, 나름 캐리비안 레스토랑도 좋을듯!

 

도쿄 디즈니 레스토랑 예약하실분들은 오전 9시에 바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S석을 노리시는 분들은 스샷찍을 시간도 없어요.

저는 다음날 디즈니씨에서는 스샷도 안찍고 바로 눌렀는데도 S석 예약에 실패했습니다.

A석도 5분 내에 매진되니, S석 실패하시면 바로 클릭하시는게 좋아요!

둘 다 안 된다면, 블루바이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