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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 4개를 주목하는 이유 : ARKM, ID, EDU, HOOK

SEO아레나 2024. 3. 12. 19:21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만 이용하는 분들은 바이낸스라는 거래소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해외 거래소가 다양하지만, 위험성이 큰 것도 사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어떤 분야에서나 마찬가지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거래소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1등인 만큼, 이 거래소에 상장하는 건 그리 쉽지 않다.

물론 가끔 뭐 하는지도 모를, 동물 캐릭터 그려진 밈 코인이 떡하니 상장되는 걸 보면 

그럴듯하게 만든 멋진 백서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나 싶다.

 

바이낸스에 상장한 코인들은 이후에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큰 펌핑이 오기도 하는데,

단순히 이 정도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돈을 번다면 다 부자가 됐겠지.

어쩌다 한, 두번 통할 수 있지만 확신을 가지기 시작하면 결국 낭패를 볼 수 있다.

 

오늘은 2023년에 발행된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 4개를 가볍게 보려고 한다.

 

 

2022-2023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 4개

 

  • 2022년 12월, 훅트 프로토콜 (HOOK)
  • 2023년 3월, 스페이스아이디 (ID)
  • 2023년 4월, 오픈 캠퍼스 (EDU)
  • 2023년 7월, 아캄 (ARKM)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 리스트

 

Binance Launchpad | Binance

Binance Launchpad is a token launch platform for transformative projects

launchpad.binance.com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특히 선별해서 상장시키는 코인이다.

복잡한 얘기는 빼고, 발행하는 BNB 코인을 홀딩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초기에 배분해 준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혜택을 주면서 바이낸스 코인(BNB)을 사람들이 팔지 않고 홀딩하도록 만든다.

BNB 가격도 꾸준히 우상향해왔지만, 단순히 BNB 가격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받는 코인과 혜택으로 인해 BNB 홀더들은 꽤나 큰 수익을 본 사람들이 많다.

런치패드를 통해 밀어준 코인이 별 짓도 못해보고 망하면 BNB 홀더들의 신뢰를 깎아먹을 수 있기에, 바이낸스도 신중하게 선별해서 진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많은 코인 중에, 1년에 4개다. 대부분 대형 투자사가 관여하고, 특히 바이낸스가 관여한다는 점에서 멀리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시즌에는 지켜볼만한 주요 코인들이다.

 

런치패드가 되고 싶은 코인들은 줄을 설 텐데, 작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신규 런치패드는 없다.

나름 선별 과정이 빡빡하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이라는 위험도가 높은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안정성이라는 걸 논한다는 게 어찌 보면 웃기지만,
바이낸스 런치패드 출신 코인들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결과가 좋았다.

 

 

아직 주목받고 있지 않은, 시체가 없는 곳에 투자한다

 

특히, 2022-2023년 사이, 하락장에 태어난 코인을 눈여겨보는 편이다.

이 시기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떠나고, 기업과 개인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어려운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조용히 대형 투자사의 후원을 받고 바닥을 다져온 코인들은 이번 시즌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는 이미 많이 오르긴 했지만, 많이 오른 게 미친 듯이 더 가는 이 시장의 특성은 나도 여전히 적응이 되지 않는다.

‘조정주면 사야지’하고 보고 있다가 그냥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단기간에 급등한 코인을 추격매수할 생각은 없다.

어쩌다 한, 두 번 통할 수 있지만, 결국 기준이 없으면 끝이 좋지 않을 것이기에.

 

일론머스크가 밀었던 도지코인이 떡상하고,

오픈 AI의 샘알트만이 밀고 있는 월드코인이 한창 떡상하고 있는 것처럼,

코인 시장에서는 뒷배가 누구냐가 큰 영향을 미친다.

 

하락장에 태어난, 시체가 없는 코인들. 대부분 아직 큰 시세를 낸 적이 없다.

아직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투자해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회사가 좋다고 해서 주식 가격이 비례하게 증가하는 게 아니듯이,

코인의 쓰임새와 백서도 기본적으로 보긴 해야겠지만

코인 측에서 발행한 밝은 전망을 맹신하기보다 비트코인과 시장의 추세를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