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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해피엔트리가 없다면 아침 몇시에 출발해서 줄서는게 좋을까

SEO아레나 2024. 4. 24.

이왕 디즈니 가는거, 알차게 하루를 보내려고 일찍부터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픈은 오전 9시지만, 줄을 서는 건 시작 시간이 없기에 오전 6시, 7시부터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

현장에 가보면 아예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아침을 먹는 분들도 볼 수 있다.

 

폭죽놀이가 오후 8시 30분쯤 하기 때문에, 오전 8시에 나가도 거의 12시간 동안 밖에 있어야 한다.

편의 시설이 내부에 많긴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편하게 앉을 만큼 의자가 많은 건 아니다.

 

건강한 성인이라고 해도 12시간 동안 밖에 돌아다녀야 한다는 건 꽤 부담되는 일이다.

여기에 어린 자녀를 동반한다면 사실상 아침부터 밤까지 디즈니에 돌아다닌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오후쯤 되면 지쳐서 잠드는 아이들이 대부분.

 

 

도쿄 디즈니, 새벽에 나갈까, 아침먹고 갈까

 

디즈니 공식 호텔에 숙박하면 별도 입구에서 일찍 입장할 수 있는 해피엔트리 이용권을 받을 수 있지만, 훨씬 많은 사람들이 해피엔트리 없이 일반줄에 대기한다.

그나마 해피엔트리를 쓸 수 있으면 다행인데, 일반 대기줄에 서려면 오전 8시쯤 도착해서는 줄이 아주 길다.

 

 

오전 7시 정도로 일찍 가거나, 애매하게 나설 바에는 아침 먹고 아예 9시반쯤 가는게 좋다.

어차피 9시부터 입장이면 대기 줄이 아주 길기도 하고, 입장한 사람들은 대부분 미녀와야수 같은 인기 어트랙션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조금만 늦으면 어차피 1시간 줄을 서야 한다.

 

도쿄 디즈니 미녀와야수 성

 

실제로 9시반 쯤 디즈니랜드에 입장해서 보니, 이미 미녀와야수는 2시간 대기 줄이 있었다.

비수기 평일에 갔던 지라, 그나마 유료로 살 수 있는 DPA 프리미어 패스가 많이 남아있어서 5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했다.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어트랙션을 타는 별도의 유료 티켓이 약 15000원, 20000원 정도인데, 이 정도 추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면 굳이 일찍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어차피 디즈니에 일찍 가는 이유는 사람이 별로 없는 오전에 먼저 들어가서 인기 많은 어트랙션을 타고자 하기 때문.

 

성수기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이 DPA가 금방 매진이 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얘기가 다르다. 대기줄도 더 길테니 피로도는 더 클 듯.

도쿄 디즈니까지 와서 대기줄이 길다고 유명한 놀이기구를 안타는 것도 찝찝하니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베스트다.

 

 

다시 도쿄 디즈니를 간다면, 성수기와 비수기 전략

 

만약 다음에 성수기에 다시 도쿄 디즈니를 간다면 오후에 좀 쉬더라도 

오전 7시쯤부터 일찍 줄을 서서 놀이기구를 타고, DPA도 구매할 듯 하다.

작은 돗자리도 준비해서 아침 먹으면서 대기할 예정.

애매하게 늦게 가서 DPA를 사지 못하고, 놀이기구마다 줄을 서야 하면 피로도는 훨씬 높을테니.

 

하지만 이번처럼 비수기에 방문한다면,

여유롭게 아침 먹고, 9시즈음 호텔에서 나와서 여유있게 디즈니를 갈 듯 하다.

 

새벽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체크아웃하고 새벽에 줄서있기보단, 2만원 정도 추가 부담하고 DPA를 구매하는 게 체력면에서도, 개인적인 만족도도 높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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