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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

애드센스 블로거에게 도움되는 글쓰기 책 추천,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브랜딩|촉촉한마케터 개인적으로 ‘퍼스널브랜딩’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내용물은 없는데, 포장지를 예쁘게 꾸미는 데 집중하는 케이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봐요. 브랜딩에 대한 공부는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누군가에게 퍼스널브랜딩을 해보라고 권하진 않습니다. 내가 말할만한, 판매할만한 것이 없을 때 포장부터 준비하면 고객의 반응을 마주했을 때 돈을 벌어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내가 가진 상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언젠가 알아주겠지’하고 가만히 있으면 팔리지 않죠.하지만 ‘일단 팔고, 내용물을 보충하자’ 방식으로 접근하면 결국 부작용을 마주합니다. 요즘 같은 정보화시대에, 온라인에 있는 고만고만한 내용을 넣어서는 딱 욕먹기 좋으니까요.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뜻.. 일상다반사 2024. 11. 15.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부인 옥주현 vs 신영숙, 다시 본다면 선택은? 지난주에 부산에서 뮤지컬 레베카를 봤다. 한국에서 레베카를 본 건 이번이 3번째. 3번 봤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은 뮤지컬이다. 한국, 외국 합쳐서 뮤지컬을 본 게 10번쯤 되는 것 같다. 라이언킹,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드라큘러, 프랑켄슈타인 등.. 여러개를 봤지만, 한 번 봤으니 됐다 싶은게 있고 여러번 보고 싶은 게 있다. 한국에서 본 뮤지컬 중에서는 레베카가 가장 인상이 깊다. 확실히 뭔가 마음을 동하게 하는 감동이 있고, 보기 전에는 ‘가격이 그래도 좀 비싼게 아닌가’ 싶다가 보고 나면 돈아깝지 않은, 가심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첫번째 본 레베카, 신영숙 배우님 처음에 본 건 수요일, 문화의날 행사로 싸게 된다고 해서 시간이 맞아서 봤는데 꽤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관객을.. 일상다반사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