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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비트코인18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2024-2025 시즌 고점 판단 기준 3가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해서 이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코인 관련 얘기는 많이 적지 않았다. 특정 코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라고 해도 누군가 매수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비트코인이 원화 기준 1억 원을 돌파했을 때 딱히 놀랍지 않았다. 지난 시즌 고점이 7천만원대였기에, 1억까지는 비율로 따지면 50%도 되지 않는다. 며칠 전 새벽에 있었던 계엄령 사건으로 여기저기 떠들썩하다. 처음에는 계엄령 어쩌고 기사가 나길래, 그냥 롱 선물 청산하려고 뉴스 띄웠구나, 하고 가볍게 넘겼다. 덩치가 많이 커진 비트코인이 단시간에 -33%에 이를 만큼 영향이 컸다. 알고 보니 한국 시장에서만 변동성이 컸던 것. 꽤나 의외였던 점은, 과거에 비해서 한국 시장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줄었다는 점이다. 주변에 코인 투자를 아예 안.. 재테크/비트코인 2024. 12. 8.
홍콩, 세계 최초 이더리움 ETF 승인, 중국코인 네오(NEO) 가격 전망 의외로 미국보다 먼저, 홍콩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됐다.비트코인의 반감기도 막 지난 시점이라 굳이 호재로 시세를 띄우자면 충분한 재료다.아직까지 횡보를 하고 있고, 생각보다 가격 방어를 잘 하고 있다. 뭐 이런 호재 종류를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양지로 올라오고 있고 기관의 자금이 들어오는 걸 보면 단순히 이슈성의 기사로 치부하기엔 큰 소재다. 지금 진행중인 횡보 조정 이후 방향이 크게 하락할 지, 상승할 지 알 수 없는 거지만 만약에 상승한다면 이더리움의 시세가 더 크게 나올거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다. 비트가 이정도 올라온 상황에서 과거 시즌을 보면이더 상승률이 더 높아지면서 알트 불장이 왔었다.뭐 세부적인 시점은 다르지만, 지금 알트 불장이 와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긴.. 재테크/비트코인 2024. 4. 24.
갈라코인으로 유명해진 노드 투자, 멘징 가능할까|폰지사기와 리스크 암호화폐 중 일부 코인에는 ‘채굴 노드’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이 있다. 풀 노드(Full Block Chain Node), 라이트 노드(Lightweight Node) 등 노드의 종류는 여러가지지만 사실 대부분 이게 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은 적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노드’라는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하자는게 아니다. 과연 이게 사기인지, 정상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투자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코인 보상을 매일 주는 채굴노드, 정상적인 투자인가 ‘어쨌든, 그거 사면 돈 벌 수 있는지’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노드의 가격은 얼마고, 채굴되는 코인을 모아서 팔았을 때 언제 노드 가격을 멘징(본전 회수)하느냐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물론 노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다고 수익이 증가하.. 재테크/비트코인 2024. 4. 1.
가상화폐 디파이(DeFi), 높은 이자에도 스테이킹을 절대 하지 않는 이유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듯이, 암호화폐에서도 자체적인 플랫폼에 코인을 맡기면 추가로 해당 코인을 이자로 지급받는 시스템이 있다. DeFi (디파이) 탈중앙화된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관리자 없이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만 동작하는 금융 서비스 운영하는 주체가 없어도 한 번 블록체인에 올린 코드는 절대 수정할 수 없기에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체도 돈을 중간에 빼낼 방법이 없고 그렇기에 중간에 돈이 사라질 일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이 분야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얘기. 복잡하니까 뭐 어쨌든, 맡겨놓으면 이자를 준다고 하고, 주변에서도 많이 하는 것 같으니 일단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조건에 따라 이자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적금처럼, 맡기..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9.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도 망할 수 있다는 걸 잊지말자|상장 펌핑의 위험 가상화폐 시장에서 절대라는 건 없다. 전 세계 거래소 3위였던, FTX도 급격하게 폭락하며 망했고, 전 세계 TOP 10 내에 들던 루나(LUNA)도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는 오명과 함께 사라졌다.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바이낸스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오랜 기간 CEO를 맡았던 창펑자오도 유죄를 받고 내려온 지금, 바이낸스도 맹신할 수는 없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리스트 Binance Launchpad | Binance Binance Launchpad is a token launch platform for transformative projects launchpad.binance.com 물론 예외사항이 많은 시장이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바이낸스에서 자체 거래소 코인인 BNB를 홀딩하면 주는 ..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6.
가상화폐 코인 투자, 아쉽지만 해외거래소를 더 이상 안 쓰는 이유 가상화폐를 처음 할 때는 보통 업비트나 빗썸에 100만 원 정도 넣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좀 위험한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모르니까 정찰병을 넣어보는 것. 어쩌다 상승장에 재미를 보면 점점 금액이 커지게 된다. 이 정도에서 그치면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다. 괜히 주식에서 공부를 어설프게 많이 해서 선물, 옵션 하다가 큰돈을 날리는 것처럼, 코인도 어느 정도 짬이 차면 ‘김치코인만 하면 안 되지!’를 외치며 해외거래소에 손을 대게 된다. 전 세계 TOP5 거래소, 코인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불장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거래소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너도 나도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서 코인을 매수하고, 수익을 낸다고 하니 걱정이 될만한 요소는 없어 보인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5.
사이버커넥트(CYBER) 코인 투자 전망 (바이낸스랩스 런치풀, 해시드) 개인 투자 관점의 기록이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비상장 스캠 코인을 다루지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바이낸스에 상장된 코인 중에서, 한국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을 위주로 본다. 특히 하락장에 태어난, 아직 가격 상승이 크지 않으면서 투자사가 빵빵한. 아무리 코인의 가치, 시총이 작고 어쩌구 해도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상태의 코인은 취급하지 않는다. 오늘은 사이버커넥트(CYBER) 코인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간단히 기록하려고 한다. 1. 바이낸스 런치풀 출신 바이낸스 런치풀 리스트 Binance Launchpad | Binance Binance Launchpad is a token launch platform for transfor..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2.
주식, 코인 투자에서 크게 망하는 대부분은 무리한 레버리지 l선물, 신용매수 부동산을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주변 동료가 ‘A종목 사서 100만원 벌었어! 1000만원 벌었어!’ 정도야 간간이 들리지만, 소위 주식 투자로 졸업을 해서 퇴사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자산의 특성도 다르긴 하지만, 부동산은 매매 자체가 쉽지 않고 실거주를 하는 경우에 떨어지던 오르던 그냥 살다보니 오르는 경우도 많다. 좋은 자산을 사놓고 자의든 타의든, 오래 홀딩해서 우상향하는 케이스. 주식은 그냥 내 의지대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매수, 매도가 바로 바로 된다. 돈을 벌려면 이론적으로는 짧게 손절하고, 길게 수익을 내야하는데 이게 머리로 100번 다짐해도 실전에서는 조급한 마음에 조금 오르면 팔고, 손절을 못해서 손해는 크게 보는 경우가..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2.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김프) 10%, 위험한 자리는 맞지만 l 기술적 분석과 사이클 가상화폐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지표 중에는 김치프리미엄(김프)이라는게 있다.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가격 대비 한국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의미다. 전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 금액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 작은 나라에서 그 정도로 코인 시장에 참여도가 높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국내 주식이 답이 없어서 그럴지도. 해외에서 비트코인이 1억이면, 김프가 10%일 때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나 빗썸에서 1억 1천만원에 거래된다는 말이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상승을 보고 홀딩을 해서 하락이 덜 나온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문제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김프가 5%, 10% 이상 끼는게 큰 하락의 전조증상이기도 했다는 거다. ..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20.
바이낸스 창펑자오 교육 코인 언급, 테마 순환매 시작되나: 오픈캠퍼스(EDU), 훅트프로토콜(HOOK) 개인 투자 관점의 기록이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뉴스를 보고 매매하지 마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와 비슷한 투자 조언이 있다. 하지만 개인, 특히 특정 가상화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의 트윗(X)은 코인 가격의 급등락을 불러온다. 지난 시즌에 가장 핫했던 일화를 보자면, 일론머스크가 도지 관련된 트윗을 치면 가격이 급등하고, 또 뭔가 이상한 트윗을 날리면 급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수많은 짤이 생겼다. 미친듯한 가격 등락에 많은 사람이 환희에 찼고, 눈물을 흘렸다. 적당히 먹고 나왔으면 해피엔딩이겠지만, 대부분은 그 적당히가 잘 안 된다. 나 또한 적당히 먹고 나오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 되기도 하고. 파티가 끝나는 시점이 다가..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9.
가상화폐, 개별 코인의 가치 vs 뒤에 있는 배경 세력,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 누구나 어떤 자산을 매수할 때 앞으로 상승할 거라는 판단이 들었기에 투자를 한다. 물론 투자의 근거는 제각각 다르다. 이 분야에서 잘 한다는 고수, 지인의 추천에 따라 사는 사람, 직접 공부해서 사는 사람, 유튜브 보고 사는 사람.. 제각각이다. 주가는 선반영된다, 현재를 보고 투자하지 말 것 주식과 가상화폐는 닮은 점이 많다. 올해부터 제도권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가상화폐는 아직 변동성이 매우 크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크다. 사기 프로젝트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후에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내 성향은 아주 안전하고, 누구나 괜찮다고 확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자산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테슬라를 사면 모를까, 국내 주식은 정말 ‘가치 투자’라는 말을 써도 되나 싶다. ‘코리안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괜..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8.
2024년 5월 이더리움ETF 승인, 알트코인 상승장의 신호탄이 될까 지난 시즌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투자했던 사람들은 기억하겠지만, 본격적인 알트장은 비트가 쭉 오르는 비트장 이후에 이더리움이 비트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미친듯한 알트 불장이 왔다. 리플이 승소해서 떡상한다느니,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날거라는 떡밥은 오랫동안 쓰여왔다. 지겨울 정도로 우려먹는 소재라 그런가, 사실 올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실제로 승인된 건 의외였다. 또 이걸 소재로 끌어올렸다가 하락주는 패턴이겠구나, 싶었는데 이번엔 진짜였다. 기관의 자금이 들어오니 예상보다 크게 조정없이 쭉 올랐다. 2024년 3월 17일, 비트코인 1개 9600만원. 기술적으로는 조정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자리. 지금의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지만 단기적인 흐름에 대응할 생각은 없다. 조정 이후엔..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7.
비트코인 조정 시점 예측 가능할까 │ 트레이딩 수익률과 무대응 개인 투자 관점의 기록이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전고점 70K를 약간 넘은 지점에서 횡보를 하다가 5% 정도 단기적으로 빠지고 있다. 최근 3달 간 큰 조정 없이 상승을 이어왔기에 급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자리다. 데이터를 100% 신뢰할 순 없겠지만, 여전히 기관의 자금이 매일 들어오고 있고, 개인들의 미친듯한 광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조정을 주면 웬만해서는 겁을 먹기보다 매수세가 많이 들어올텐데, 과연 여기서 큰 조정이 나올까. 예전에는 기술적인 분석에 더 중점을 두었는데, 지금은 단기적인 파동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어쨌든 2024-2025 상승 사이클을 보고 있기에, 가지고 있는 물량은 그대로 홀딩할..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5.
비트코인 지난 시즌 P2E, 이번 불장의 인기 테마는 L2E가 아닐까 : 바이낸스 런치패드 EDU, HOOK 개인 투자 관점의 기록이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AI 관련 종목이 매우 핫한 것처럼, 코인 시장에서도 AI가 묻은 코인들이 특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요즘 보면 어떻게든 AI를 묻혀가려고 하는 걸 보면, 사실 제대로 AI를 다루는 건지, 후킹을 위해 AI를 묻히는 건지도 의문. 상승장에서는 올라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나는 그렇게 무리하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결국 순환 펌핑이 올 것이기에, 다음 테마를 공부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시즌을 되돌아 보면, 결국 테마를 주도하는 건 대형거래소나 유명인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일론머스크나 샘 알트먼 같은 소수의 유명 인사에 의해 시장이 크게 움직이기도 하는데, 이..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4.
비트코인 1억 돌파, 급락 조정 올까 │ FOMO 가득한, 상승장에서 돈을 벌려면 비트코인이 1개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5천만원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비트 1억간다’하는 영상과 책이 쏟아졌다. 올해는 ‘비트 5억, 10억 간다’라는 문구가 유행하려나. 역시 비트가 상승할 때 추세는 기술적으로 고점을 판단할 수 없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는 주식 시장을 기반으로 유효하게 적용되어 왔기에, 이렇게 변동성이 훨씬 큰 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과열되는 비트코인 시장, 공존하는 기쁨과 공포 온갖 기술적 지표는 과열된 지 오래고, 트레이딩의 관점에서는 이미 익절해야 할 시점이 한참 지났다. 그렇게 팔고 관망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게 FOMO다. 이번 시즌이 처음인 사람들은 ‘뭐 이런게 있나’ 하고 재미만 느끼겠지만, 큰 하락을 겪어본 사람들은 그 위험성에 대해 어느 정도..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3.
2024 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 4개를 주목하는 이유 : ARKM, ID, EDU, HOOK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만 이용하는 분들은 바이낸스라는 거래소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해외 거래소가 다양하지만, 위험성이 큰 것도 사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어떤 분야에서나 마찬가지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거래소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1등인 만큼, 이 거래소에 상장하는 건 그리 쉽지 않다. 물론 가끔 뭐 하는지도 모를, 동물 캐릭터 그려진 밈 코인이 떡하니 상장되는 걸 보면 그럴듯하게 만든 멋진 백서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나 싶다. 바이낸스에 상장한 코인들은 이후에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큰 펌핑이 오기도 하는데, 단순히 이 정도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돈을 번다면 다 부자가 됐겠지. 어쩌다 한, 두번 통할 수 있지만 확신을 가지기 시작하면 결국 낭패를 볼 수 있다. 오늘은 2..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2.
바이낸스 상장 펌핑을 외치는 알트코인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이론적으로는, 냉정한 머리로는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한 주식을 사서 모으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마음은 코스닥 잡주에 가는 경우가 많다. 매수를 할 때는 다들 상승을 보고 산다. 하락을 많이 경험할 수록 위험성에 대해 고려하지만, 크게 잃어본 경험이 없거나 투자 금액이 소액인 경우에는 시가총액이 적은, 한 번 해먹을 만한 주식을 사는 분들이 많다. 투자 금액도 적은데, 수익률도 적으면 너무 재미가 없는 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소액 투자에는 더 적합한 방법일 수 있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 특히 국내 주식은 돈 잘 버는 회사라고 해서 내 수익을 보장해주는 건 아니기에, 투자가 참 쉽지 않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잡다한 코인들을 전부 알트코인이라고 한다. 한참 ..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11.
2024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불장의 끝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릴거다 비트코인 1개 1억,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우스갯소리로 ‘비트코인 1억 가즈아’하던 게 이제 우스갯소리가 아니게 되었다. 2021년 말, 지난 시즌 불장의 8천만원 고점을 넘어 1억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이번 반감기 시즌에는 1억은 충분히 넘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조정 없이 상승해서 놀라긴 했다. 개인적으로 투자에서 ‘호재’를 잘 믿지 않는 편이다. 괜히 호재랍시고 떠들기 시작하면 ‘재료소멸’이라는 이상한 명분으로 하락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봤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 이번에 미국 ETF 현물 승인이 난다고 했을 때, '이 뉴스를 기점으로 좀 조정을 주겠구나' 생각하고 비트코인을 사지 못했다. 코스피 200에 종목이 편입될 때처럼, 역시 기관의 자금이 실제로 들어온다는 건 단순한 ‘호재’ .. 재테크/비트코인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