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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만명 수익창출 후, 제휴프로그램(쿠팡파트너스) 활성화 며칠 걸릴까

SEO아레나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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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핑이 대세다.

한철 유행인 게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만한 분야가 있는데, 쇼핑 분야는 후자 쪽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 쿠팡과 3강 경쟁인가 했는데 쿠팡과 유튜브가 손을 잡으면서 네이버 쇼핑도 꽤나 긴장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채널의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다.

 

 

 

구독자 1만 명에 유효조회수 1000만 회를 3개월 이내에 달성하면 유튜브에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

확실히 1년 이내에 4000시간을 채워야 하는 롱폼 대비 3달 내에 해야 하는 쇼츠의 난이도가 더 어려운 듯하다.

 

 

 

수익창출 기준을 충족하고 3일 정도 지나면 이렇게 알람이 온다.

제휴프로그램에 가입하라고 친절히 안내해 준다.

 

 

 

수익창출 탭에 들어가서 제휴프로그램 가입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제품태그를 할 수 있다.

 

 

유튜브 쇼핑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을까

 

아마 유튜브 쇼핑을 시작하려는 분들 대다수는 유튜브에서 돈이 된다고 하는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대부분일 테다.

실제로 돈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누군가는 20초짜리 쇼츠 영상 하나에 100만 원, 많으면 500만 원, 1000만 원까지 버는 사례도 있으니까.

 

문제는 왕초보들이 이런 단편적인 결과만 본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인이 대박을 터트린 사례를 보면, 한순간에 된 게 아니었다. 그동안 많은 쇼츠 영상을 올렸고, 조회수가 1만도 되지 않는 영상이 수두룩하다.

 

일관된 스타일로 영상을 만든 것도 아니고, 잘 안 되는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하게 시도했다.

그러다가 한방 터진 거다. 그렇게 알고리즘을 타고, 채널 점수가 높아지면 점점 타율이 높아지는 케이스도 많다.

 

물론 이 또한 영원하지 않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이 온라인 시장 바닥이고, 초보자들은 멘탈이 많이 흔들릴 수 있다.

 

직접 해본 결과, 확실히 쇼핑용 콘텐츠로 대박을 치긴 어렵다.

완전 각 잡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직접 촬영을 많이 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공정사용이나 AI로 수익을 내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점점 커질 가능성이 높은 시장인 만큼, 꾸준히 키워갈 예정이다.

조회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돈만 좇아서 외면받는 콘텐츠를 고집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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