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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음원 제휴수익 단가 급락,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사람들

SEO아레나 2025. 3. 7.

최근에 유튜브 음원 제휴 수익 단가가 크게 낮아졌다.

기존 대비 50% 이상 하락했기에, 다들 처음에는 ‘오류인가’ 싶었지만 전세계적으로 같은 현상이 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불과 올해 2월까지만 해도 보통 프리미엄 조회수 기준 음원 단가가 0.4~0.7 정도 나왔다.



 

3월 들어 변경된 수익 기준, 단편적으로 비교하면 -70% 수준.

아무래도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을 포기하고, 불펌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뽑아 음원 수익을 크게 가져가는 상황에 대한 대처로 보인다.

 

쇼츠가 나온지 2년이 넘긴 했지만 아직 초기시장이고, 아직 시스템의 허점이 있을 때 잘 이용하는 분들은 많이 벌어가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와 쇼츠를 연계해보려고 하는 입장에서 꿀통이 말라가는 걸 보고 있으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다.

 

애드센스에서 수익 창출을 거절당한 불펌 종류의 채널들은 이번 단가 폭락에 접는 분들도 꽤 나올테다. 애드센스 규정에 문제가 없는 창작 채널들이 그 트래픽을 가져가지 않을까.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분들은 또 다른 방식을 찾으려할테지만, 음원 제휴 단가 자체가 크게 낮아진 건 정말 급격한 변화다.

이렇게 정책변화로 인해 한순간에 수익이 급락할 수 있지만, 이런 빈틈을 잘 찾아내는 분들은 또 나름의 길을 찾아내더라.

 

 

수익 다각화의 중요성, 온라인 시장에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

 

물론 다시 음원수익이 조정될 수 있겠지만, 온라인 시장에서 영원한 꿀통은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고, 적응해나가야 한다.

점점 큰 음원업체들도 시장에 들어오고 있고,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애드센스 없이 음원업체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조회수 수익만 받아서 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2025년 3월, 불펌 쇼츠 영상이 많이 없어지는 시점이 될 것 같다.

 

하락한 음원제휴 수익 기준으로

쇼츠 조회수 1000만회 기준, 이전에는 음원 제휴수익만 200~250만원 정도 벌었다면, 이제는 50만원도 간당간당할테니.

 

이제는 직접 음원 저작권을 등록하고, 틱톡과 인스타 수익까지 받는 방향이 그나마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이다.

 

 

 

네이버 클립은 아직 영상 알고리즘이 답이 없지만, 다음 오늘의숏은 나름 괜찮은 편.

 

 

 

확실히 다음은 40~60대가 많이 이용한다.

이런 식으로 50%, 80% 이상 시청한 영상 조회수를 별개로 집계해주는데, 시청률이 높은 영상을 더 노출시켜주는 방향으로 알고리즘을 잡고있나 보다.



 

조회수 당 수익은 여전히 미국, 캐나다쪽이 2~3배 이상 높다.

그렇다고 돈만 보고 해외채널을 하기엔 영 내키지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구독자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은 지금 하는것부터 잘 해내야겠다.

 

다음(Daum), 숏폼 밀어주기 업데이트

 

'다음', 숏폼으로 젊은 세대 겨냥...9년 만의 대개편으로 승부수 띄운다 | 이코노믹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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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점점 짧은 숏폼, 클립과 블로그를 연동하고 있고, 한발 느린 다음(daum)도 오늘의숏을 밀어주는 추세다.

 

이제 월별 인기키워드 쫓아다니면서 검색유입을 기대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블로거도 짧은 숏폼을 활용할 줄 알아야 더 많은 트래픽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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