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계 최초 이더리움 ETF 승인, 중국코인 네오(NEO) 가격 전망
의외로 미국보다 먼저, 홍콩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됐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도 막 지난 시점이라 굳이 호재로 시세를 띄우자면 충분한 재료다.
아직까지 횡보를 하고 있고, 생각보다 가격 방어를 잘 하고 있다.
뭐 이런 호재 종류를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양지로 올라오고 있고 기관의 자금이 들어오는 걸 보면 단순히 이슈성의 기사로 치부하기엔 큰 소재다.
지금 진행중인 횡보 조정 이후 방향이 크게 하락할 지, 상승할 지 알 수 없는 거지만 만약에 상승한다면 이더리움의 시세가 더 크게 나올거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다.
비트가 이정도 올라온 상황에서 과거 시즌을 보면
이더 상승률이 더 높아지면서 알트 불장이 왔었다.
뭐 세부적인 시점은 다르지만, 지금 알트 불장이 와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다.
물론 내 희망회로가 들어가서 그렇겠지만.
홍콩 ETF 승인 이슈, 중국 코인 시세 영향 있을까
중국쪽은 주식도 그렇고 코인도 그렇고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홍콩이 중국과 별개긴 하지만 대충 이렇게 묶어서 한방 해먹는 사례도 많기에 눈길이 간다.
따로 매수한 적은 없지만 네오(NEO), 온톨로지(ONT)가 많이 거론되길래 자세히 찾아봤다.
온톨로지는 사실 이슈 대비 딱히 눈에 띄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뭐 암호화폐 간 협업 소식 같은 건 너도 나도 하기에 큰 관심은 없다.
다만 네오는 좀 수상한 움직임이 보인다.
업비트에서 종종 봤어서 익숙한 코인인데, 업비트에 2017년에 상장했다.
가격이 오를 때 근본코인, 얘는 다르다 해도 한 시즌이 지나면 상폐당하고, 사라지는 코인이 대다수다. 한 시즌을 버티기도 어렵다는 것.
네오는 어쨌든 두시즌 넘게 살아남았다.
특이한 건 빗썸에 올해 1월에 상장한 것.
빗썸이 이번 시즌에 특히 열일해서, 바이낸스 런치패드 등 나름 투자사가 빵빵한 코인들을 업트보다 먼저 상장시키고 있다.
그래서 웬만한 코인은 다 있는데, 네오가 없는 줄 몰랐다.
물론 업비트에 있는게 빗썸에 다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오래 된 코인 중에 없는게 있었다니.
최근 거래량을 보면 확실히 이전과 다른 움직임이 보인다.
물론 100%는 없지만, 다른 그 어떤 지표보다 거래량이 수상한 종목은 확률이 높더라.
비트코인이 이제 겨우 전고점을 조금 넘었다가 근처에 있는 수준이고, 이제 반감기를 막 지났다.
오르내림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알트 불장이 한 번 올거라는 생각은 변함없다.
보통 시체가 이미 많은, 오래된 코인을 잘 분석하지 않지만 뭔가 냄새가 난다.
이번 시즌 눈여겨 봐야할 암화화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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