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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토사섬 근처 가성비 호텔 추천, 이비스 버짓 마운트 페이버

SEO아레나 2025. 2. 16.

오늘은 싱가포르에 늦은 밤에 도착하는 날, 딱 잠만 자려고 하는 가성비 숙소에 대한 후기.

 

 

싱가포르에 11시반에 도착해서, 짐을 찾으니 거의 12시였다.

딱 잠만 자고 바로 이동해야 한다는 얘기. 다른 조건보다 무조건 가격이 싼 게 중요했다.

 

 

 

싱가포르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기에, 웬만한 호텔 밀집구역까지 20~30분이면 도착한다.

그래도 체크인하면 대충 1시 남짓. 최대한 가성비에 집중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저번에 한 번 분실사고를 겪은 이후로 가지 않는다.

 

그래서 싸면서도 그나마 안전한, 브랜드 체인 호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오늘은 센토사섬과 가까우면서 가성비만 보고 추천할만한 호텔, 이비스 버짓 마운트 페이버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

 

 

싱가포르 이비스 버짓 마운트 페이버

 

항목 세부정보
위치 400 Telok Blangah Road,
싱가포르 098838
호텔 등급 2성급
주요 특징 센토사 섬, 유니버설 스튜디오
택시로 10분 거리
객실 수 총 32개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주변 명소 비보시티 쇼핑몰
하버프론트 MRT역
센토사 섬
유니버설 스튜디오
부대 시설 무료 Wi-Fi
드라이클리닝/세탁 서비스
100% 금연 호텔
결제 수단 마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기타 정보 하버프론트 MRT역과 비보시티
도보로 10분 거리

 

위치도 센토사섬과 가깝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다.

외관은 오래된 느낌이 있고, 크지 않다.

10만원 초반대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 전혀 불쾌하거나 기분나쁘지 않았다.

 

 

로비는 무난하다.

짐 보관도 해주지만, 로비에 세워놓기 때문에 썩 맘에 들진 않는다. 저렴한 곳이니어쩔 수 없는 부분. 

 

 

창문이 없는 방 내부 컨디션

 

아- 역시 창문이 없는 방은 너무도 답답하다.

벽에 걸려있는 게 창문인가 했는데, 거울이었다.

 

늦은 밤 도착해서 잠만 자고 출발했기에 크게 불쾌하진 않았지만.. 며칠 머무른다 생각하면 아찔하다.

창문의 중요성을 크게 느낀 곳.

 

물론 창문이 있는 방도 있지만, 최저가 방을 예약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다.

 

 

버스타기 편리한 외부 교통

 

자고 일어나서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직원들은 나름 친절한 편. 불편한 점은 없었다. 비즈니스호텔이란 걸 알고 있었고,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준다.

 

싱가폴에 첫날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분들께 "가격"을 최우선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호텔.

특히 다음날 센토사섬에 갈 예정이라면 특히 가까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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