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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운영22

조회수 많은 유튜브 쇼츠 영상 분석|속도는 빠르게, 영상은 느리게 어떤 분야든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과 실전에 적용해서 성과를 내는 데에는 꽤나 차이가 있다.그래서 이론 공부를 하기보다 실전에 바로 부딪혀가며 배우는 게 빠르다고도 하지만, 이론이 부족하면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시도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블로그, 유튜브 미드폼을 오래 해왔던 터라, 숏폼을 도전하면서 성과가 저조해도 크게 상심하진 않았다. 뭐 1년 정도 삽질하는 거야,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니까.그래도 강의를 꾸준히 듣고, 성과를 내고 있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나름 시행착오를 많이 겪진 않은 것 같다. 혼자 했다면, 아직까지 방향을 못 잡았을지도. 처음에 여행 관련 영상을 올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천천히 여행 영상을 보여주면 다들 좋아하겠지?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는 자신 있.. 유튜브 운영 2024. 11. 10.
유튜브 쇼츠, AI목소리(TTS) 사용하면 알고리즘 노출에 불이익있을까 요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분야는 단연 숏폼 영상이다.이동하는 시간, 책을 보기엔 애매한 지하철, 버스에서 슥슥 넘겨보며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5분 이상의 미드폼 영상을 소비하는 시간보다 숏폼을 소비하는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2년 전부터 10대, 20대를 시작으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1분 이내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요즘이다. 개인적으로 쇼츠를 많이 보진 않는다. 딱히 즐기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겠다.직접 쇼츠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위해 분석하며 보는 경우가 많다. 대세가 쇼츠로 가는 만큼 계속해서 공부해 나갈 예정이다.블로그와 연계도 좋기 때문에, 내년은 쇼츠와 블로그의 연결을 본격적으로 해볼까 한다.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많이 고민.. 유튜브 운영 2024. 11. 9.
AI를 활용한 이미지, 영상으로 쇼츠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 이유 작년부터 AI를 활용해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지 글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주는 단계를 넘어서 영상도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물론 사람을 AI로 구현하는 건 아직 이질감이 들지만, 이 정도 속도라면 몇년 뒤에는 정말 자연스러워질 테다. AI 검색성능에도 관심이 많았다보니 강의를 다양하게 수강해보고 있다. 기술이 빨리 변하는 만큼, 과거의 방식만 고집해서는 도태될 수 있으니까. AI 쇼츠 영상은 Runway 사의 Gen2, Gen3를 활용해서 꽤나 만들어봤다.현재 수준의 AI 영상은 과거에 있었던 사건 중 사진 기록이 없는 사건을 재구성해서 보여주는 데 큰 장점이 있다.과거에 피라미드를 어떻게 건축했을 지 상상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구현한다거나, 신화 내용을 내가 상상한 대로 시각화할 .. 유튜브 운영 2024. 10. 24.
유튜브 쇼츠 조회수 떡상할 가능성이 높은, 이상적인 조회수 데이터 분석 조회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유튜브를 하는 사람 중에 조회수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테다. 나 또한 예전에는 조회수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 롱폼에서는 단순히 조회수를 많이 얻기 위한 어그로에 집중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쇼츠를 할 때는 조금 마음가짐이 다르다. 1분 미만의 짧은 쇼츠는 특정 채널을 굳이 찾아 들어가서 보는 유저보다, 짧은 시간을 때우려고 슥슥 넘기면서 보는 분들이 많다.특정 유튜버의 팬보다, 원초적인 재미에 끌려서 보는 분들이 더 많다는 의미.여기서는 어느 정도 실력의 영역이 크게 좌우한다고 본다. 물론 영상 그 자체가 신비로운 장소이거나, 등장하는 사람의 매력적인, 자극적인 요소가 있다면 별다른 음성이 없어도 시선을 끌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일반 개인들은 그.. 유튜브 운영 2024. 9. 24.
유튜브 쇼츠 영상 조회수와 노출 0, 명확한 원인은?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조회수가 100회, 1000회 수준으로 낮은게 아니라, 아예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구체적인 로직은 공개하지 않지만, 대부분 영상 제작자는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사진만 이어붙여서 만들었다거나, 남의 영상을 대부분 인용했거나, 비슷한 화면 구성에 말만 바꾸는 썰채널이라거나. 비슷하게 영상을 만드는데 노출이 잘 되는 다른 채널을 보면서 ‘왜 내 채널만 제한을 먹는 것인가’ 하는 억울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원인을 알고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어느정도 예상하는데도 그런 영상을 만드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을 담는 자극적인 쇼츠는 노출 제한을 받기 전까지는 음원 제휴 수익을 받을.. 유튜브 운영 2024. 9. 19.
브이로그, 여행 쇼츠로 100만, 1000만 조회수 영상 만들 수 있을까 1분 이상의 가로로 보는 긴 영상은 그냥 재미로 보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거나 공부하기 위해 보는 분들도 많다. 알고리즘에 따라 추천되는 영상을 눌러보기도 하지만, 기존에 챙겨보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는 비율도 높은 편. 하지만 쇼츠의 경우는 좀 다르다. 애매한 여유 시간에 별생각 없이 슥슥 넘겨보는 경우가 많다. 쇼츠-롱폼의 구독자가 구분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공감하는 편이다.  영상의 평균조회율, 공유, 댓글 등 독자의 반응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중요도를 구분하긴 어렵다.어쨌든 내가 업로드한 영상이 떡상하려면, 슥슥 넘겨보는 분들이 내 영상에서 멈춰서 보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일단 초반 5초, 10초를 잡아두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 또한 조회율과 이탈률이라는.. 유튜브 운영 2024. 9. 8.
유튜브 조회수를 신경쓰기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잠재고객에 집중하자 종종 소통하는 프로젝트 담당 PD님들, 크리에이터분들과 얘기하다보면  아레나님은 꿈이 뭐예요? 목표는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아무래도 애매한 내 포지션에 대한 궁금증이 아닐까. 완전 강사도 아닌 것이, 강의 판매에 몰두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자기계발 크리에이터라고 하기엔 주제가 아주 한정적인 상태.부업으로 하고 있다고 하기엔, 사이즈가 꽤나 큰 정도. 차라리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좀 더 확실하게 상업적인 포지션을 취해야 맞다. 하지만 내가 정해놓은 ‘멋져보이는 기준’을 지키면서 가려고 하다보니 겉으로 내색하진 않지만, 위선적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 상태에서는 다른 일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접한 이후로, 요즘은 이어폰.. 유튜브 운영 2024. 9. 4.
틱톡 쇼츠 수익창출 조건, 유튜브와의 본격적인 트래픽 경쟁 최근 숏폼 영상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는 조회수 수익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수익 수단이 명확하기에 같이 진행하고 있다. 틱톡이 좀 애매한 포지션.한국보다 해외, 특히 중국,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글로벌 플랫폼이다.한국에서 인기가 덜한 이유는 아무래도 수익성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틱톡도 일부 조건을 충족하면 수익을 공유해주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지만, 생각보다 조건이 빡빡하다.  1. 틱톡 크리에이터 리워드 수익창출 조건조건상세내용국가미국 브라질영국, 독일, 프랑스일본, 대한민국계정 유형개인 가능비즈니스, 정부 계정 불가나이19세 이상팔로워 수1만명 이상조회수최근 30일 기준,10만회 이상영상 길이1분 이상 틱톡하면 다들 1분 미만으 짧은 영상을 떠올린다. 흥미.. 유튜브 운영 2024. 8. 28.
유튜브 쇼츠 영상 만들기, 기획이 먼저일까 영상 촬영이 먼저일까 쇼츠를 만든지 1년즈음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쉽지 않다.하던것만 쭉 하면 나름 쉽겠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 시도하다보니 매번 새롭다.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오리지널 쇼츠 영상을 만들 때 가장 큰 고민은 전체적인 영상 기획이 먼저냐, 영상 촬영이 먼저냐다.블로그로 치면 글감을 정하는게 먼저냐, 일단 글을 쓰는게 먼저냐 정도가 아닐까. 촬영한 게 없을 때는 당연히 기획이 먼저다.어디 놀러갈때 촬영하는 것도 미리 계획을 하려니, 놀러가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든다.  실적을 내고 있는 크리에이터분들은 기획이 먼저라는데 고수분들께 물어보면, 대답은 항상 같았다. 기획이 먼저다. 전체적인 기획을 하고, 의도에 맞게 촬영해야 한다. 물론 잘 짜여진 기획에 따라 만든 영상은 타율이 높다.조회.. 유튜브 운영 2024. 8. 16.
유튜브 영상 AI 자동자막 추천, 프리미어프로 vs 브루(Vrew) 비교 AI가 발달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영상 편집 시장에서는 그 변화가 아주 큽니다. 작년 3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녹음한 영상에 빈 공간, 숨소리 잘라 붙이고 자막넣는 것만해도 몇시간씩 걸렸어요.‘자막 넣지 말고 그냥 올릴까’ 하는 생각도 참 많이 했었습니다. 단순 노가다에 가까워서요.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확실히 자막이 있는게 편하기에, 꾸역꾸역 다 넣어서 만들어왔습니다. 작업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노가다가 많이 필요한 일.특히나 부업으로 유튜브를 하는 개인에게 쓸데없이 시간 소요가 많은 일. 이게 다 시간당 비용이 드는 일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AI에 맡기면 10초면 뚝딱 해줍니다.심지어 무료로. 이제 유튜브 편집자라고 하면 이런 단순한 컷편집, 자.. 유튜브 운영 2024. 8. 6.
유튜브 쇼츠 온라인 유료강의 선택 기준 3가지ㅣ숏폼 기획, 편집강의 후기 최근 1년 간 숏폼 영상을 만드는 강의를 여럿 들었다. 역시나 잘 모르는 분야에 있어서 빨리 성장하려면,혼자 삽질하기보다 실적을 내고 있는 분에게 배우는 게 효율이 좋다.   대중적으로 잘 통하는 쇼츠는 짧은 시간에 정보성 내용을 재밌게 전달하거나,사람들이 슥슥 넘겨볼 때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해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내가 쇼츠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피드백은 ‘대본이 블로그스럽네요’였다.쉽게 말해서, 재미없다는 것.으윽. 역시 플랫폼마다 잘 통하는 방식이 다른가보다.숏폼 영상에서 대본은 기존에 내가 알던 글쓰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했다. 기획과 편집 센스라는 게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게 아니다.블로그에 글 처음 쓰는데 한 달 만에 대박 날 수 없듯이.같은 원본 소스를.. 유튜브 운영 2024. 7. 27.
유튜브 쇼츠 슬럼프 원인|돈도 많이 벌고 싶고, 크리에이터도 하고 싶은 욕심 상반기에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블로그 관련 강의 준비를 끝냈다.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쇼츠와 블로그를 연계해서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  AI를 활용한 쇼츠 채널은 올해 초부터 준비했지만, 생각보다 AI에 대한 규제가 빨리 나오는 바람에 주춤했다.AI를 메인으로 하는 쇼츠 채널은 하지 않을 듯 하다. 유튜브 롱폼 채널에서는 애드센스 블로그를 메인 주제로 다루고 있다.블로그 분야에 대해 제대로 교육자료를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쇼츠를 다루는게 좀 찜찜해서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작업’은 뒤로 미뤘다.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으니.장기적으로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생각해도 잘 한 결정이다.  크리에이터가 될 것인가, 돈을 빨리 벌고 싶은가 여러가지 스타일로 숏폼 영상을 만들어보고, 테스트해본 지도 .. 유튜브 운영 2024. 7. 16.
유튜브를 통해 어떤 유형의 구독자를 모으고 싶은가|SNS 방향 고민 온라인 모임에서 나를 소개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수강생으로서 나의 이력을 소개하는 건 오랜만이다.  오래간만에 흥미로운 상황이긴 한데,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다.이미 SNS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분들의 모임이라면 편하게 다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이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수강생 중의 한 명으로 나를 소개하는 자리이기에, 자랑할만한 것들은 최대한 빼려고 생각하고 있다.그렇다고 아예 숨기는 것도 나를 소개하는 게 아니니 그 적당선을 잡기가 쉽지 않다. 모임의 구성원과 상황에 따라 내용을 다르게 구성해야 적절한 자기소개가 아닌가 싶다. 질문지 중에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던 걸 구체화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글로서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된 듯하다.  SNS, 유튜브 .. 유튜브 운영 2024. 7. 3.
100만원 투자해서 유튜브 쇼츠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이유|편집보다 기획력 올해 초부터 준비했던 강의 준비가 6월에 마무리될 것 같다.강제적인 데드라인이 있었다면 좀 더 빨리 할 수도 있었겠지만, 역시나 혼자 하다보면 늘어진다. 좋게 생각하면 기존에 글을 쓰던 것과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하루에 30분 남짓 글을 꾸준히 쓰고, 구조를 잡고 글을 쓰는 과정. 글을 발행하는데까지 1시간 정도는 걸린다. 바쁠때는 한가지에 몰빵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기존에 하던 걸 내팽겨치면 보통 결과가 아쉬울 때가 많다.아슬아슬하게 상반기를 잘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다시 균형을 잡으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한다.오늘은 오프라인 숏폼 영상 강의와 기획력에 대한 이야기.  영상 기획이 우선인가, 재밌는 편집이 우선인가 그동안 숏폼 영상 강의는 여럿 들었지만, 전부.. 유튜브 운영 2024. 6. 24.
자본주의 시장에서 졸업할 플랜이 있는가|주언규, 경제적자유 처음 글을 쓸 때는 길게 쓰는게 어렵지만, 짧게 요약하면서도 핵심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훨씬 어렵다.  여전히 블로그 시장에서는 ‘2천자 이상 길게 써야 양질의 글이다’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장황하게 쓰면 오히려 통째로 스크롤을 내리는 유저들이 더 많다. 글을 길게 쓴다고 해서 독자들이 글을 읽는 시간이 늘어나는게 아니라는 것.  의외로 글자 수와 독자가 글을 읽는 시간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짧은 글, 구조화된 데이터는 여러번 보고 생각하게 만들기에, 오히려 체류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1000자 이내의 짧은 글이 구글 최상단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 주언규님의 유튜브 영상은 항상 챙겨보는 편이다.직접적인 돈 얘기가 아니라도 보면서 참 배우는게 많다. 요즘 바쁘셔서 그런지 쇼츠 위주로.. 유튜브 운영 2024. 6. 10.
유튜브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비난과 풍자에서 배울점|대형유튜버의 영향력과 책임 최근 피식대학 관련 기사가 많이 떠서 우연히 보게 됐다.챙겨보는 편은 아니고, 이전에 ‘당신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충주맨 편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피식대학Psick Univ코미디 인재 육성 및 연구의 메카 피식대학 ✅ 피식대학 비즈니스 메일 psickuniv@metacomedy.net ✅ 피식대학 사서함 (04054)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9가길 42, 메타코미디 ✅ 피식대학 굿즈 스토어www.youtube.com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가서 여행을 하는 컨셉인데, 해당 지역과 식당에 피해가 갈만한 논란이 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한다.해당 영상은 이미 내린 상태여서 풀영상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짧은 영상들을 보면 충분히 기분 상할 만한 표현들이 있긴 했다.원래.. 유튜브 운영 2024. 5. 22.
유튜브 쇼츠 채널 이름, 주소 바꿨더니 시청자층이 달라졌다|알고리즘 망함 유튜브 쇼츠 채널을 공개적으로 키워내기 위해서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AI를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을 테스트하면서 소개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블로그와 연동할 생각으로 유튜브 이름, URL 주소를 변경했다. 여기서 알고리즘이 크게 꼬여버렸다. 블로그도 주소 URL을 변경하게 되면 블로그 지수가 초기화되는데, 유튜브에서도 이럴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 영상 6개, 구독자 100명 남짓한 수준의 채널이기에 타격은 없어서 다행. 처음에 진행했떤 유튜브 이름으로 진행할 때는 주요 타겟 대상이 20~40대였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많이 쓰는 세대. 그래서 쇼츠 조회수당 수익이 높은 편이었다. 조회수 1당 0.3~0.5원 정도. 영상 조회수가 1만 정도 나오면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수익을 냈다는 얘기다... 유튜브 운영 2024. 4. 23.
구독자, 팔로워 10만명 모아 놓고 무슨 얘기할건데?|기호 자본주의, 개인의 취향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이 다르겠지만, 한가지 공통적인 바람은 있다. 내가 올린 영상, 릴스 콘텐츠가 떡상해서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구독자도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막연한 바람. 나 또한 유튜브를 하면서 ‘구독자 10만명 돼서 실버버튼 받으면 재밌겠다ㅋ’ 하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하지만 1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생각보다 조회수는 차가웠고 구독자 수는 생각보다 빠르게 늘지 않았다. 채널 운영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 성장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지하고부터는 실버버튼에 대한 환상이 많이 줄었다. 신규 구독자를 얻으려면, 타겟 대상을 넓게 잡아야 한다 유튜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지인과 가끔 밥을 먹으면서 자주 듣는 얘기는 좀 더 넓은 대상에 대해 콘텐츠를 .. 유튜브 운영 2024. 3. 26.
멤버십 후원 열풍,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디지털 노마드와 노예 누군가의 팬이 되어 본 적 있으신가요? 크리에이터의 소소한 일상을 좀 더 들을 수 있다거나 단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달 후원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있나요? 저도 유튜브 멤버십을 몇 개 가입해서 보고 있지만, 마냥 ‘순수한 응원’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흥미를 가지는 멤버십 영상을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매주 멤버십용 레터를 꾸준히 작성하시는 분의 멤버십을 유지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아마 그분이 한 달, 두 달 이상 더 이상 새로운 멤버십용 콘텐츠를 업로드하지 않으면, 멤버십을 취소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그 분의 팬이지만, 어쨌든 내 주머니에서 매달 돈이 나가니까요. 이건 제가 그 유튜버 자체를 좋아하기보다, 그분이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만족이 커서 그런 .. 유튜브 운영 2024. 3. 23.
유튜브 스튜디오, 멤버십 가입 유도 링크 확인하는 방법 유튜브 알고리즘을 100% 공개하진 않지만, 멤버십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 채널의 충성 고객이 높다는 반증이기에 알고리즘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멤버십 회원을 모집하는 분들이 많은가보다. 뭔가 이득이 되는 별도의 영상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팬심만으로 멤버십 회원을 받는 건 참 쉽지 않다. 크리에이터를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멤버십 회원이 많은 분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게 무언가를 판매하는 것보다 더 대단한 능력이 아닐까. 나에겐 아직 많이 부족한, 크리에이터 자체의 매력. 내가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인데, 이건 단순히 ‘배워서’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더 어렵다. 나 또한 특정 영상을 보기 위해 가입한 멤버십은 있어도, 누군가를 단순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입한 멤버십은 없기.. 유튜브 운영 2024. 3. 20.